기초연금 수급자라면 통신비 감면 꼭 받으세요!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 지출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 요금입니다. 특히 노년층의 통신비 부담은 생각보다 큰데요.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통신비 감면 혜택을 통해 매달 최대 26,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감면 조건, 신청 방법, 통신사별 적용 방식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초연금 통신비 감면이란?

정부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별도 증빙 없이 통신비 감면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 요약:
✔️ 기초연금만 받고 있어도 통신비 감면 신청 가능
✔️ 월 최대 26,000원까지 지원
✔️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폰 일부 적용

얼마나 감면되나요?

기초연금 수급자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매월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목 감면 금액 비고
기본료 + 통화료 감면 월 최대 13,200원 선택약정 요금제 제외
데이터 요금 감면 월 최대 12,100원 월 1GB 데이터 제공
합계 감면액 최대 25,300원 실제 감면액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짐

신청 방법은?

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 1.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
    SKT 114 / KT 100 / LGU+ 101
  • 2. 가까운 대리점 방문
    신분증과 통신사 명의자 본인 필요
  • 3. 온라인 신청
    통신사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접속
⚠️ 주의사항:
감면 신청은 본인 명의 휴대폰에만 적용됩니다. 명의가 가족이나 타인으로 되어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통신사별 특징 비교

이동통신 3사 모두 기본 감면 정책은 동일하지만, 일부 부가혜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통신사 기본 감면 추가 혜택
SKT 기본료+데이터 감면 T월드 전용 114 고객센터 상담 전용
KT 동일 복지 전용 요금제 있음
LGU+ 동일 U+알뜰폰 일부도 감면 가능

이런 분께 꼭 추천합니다

  • 기초연금만 받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 통신비 고정 지출이 부담되는 저소득층
  • 기초연금 수급자이지만 감면 신청하지 않은 분

알뜰폰도 감면되나요?

일부 알뜰폰 통신사도 KT·LGU+ 망을 사용하는 경우 통신비 감면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감면액은 일반 통신사보다 낮거나 일부 항목만 적용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기초연금 수급자는 신청만 해도 통신비를 매달 2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는 제도가 존재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꼭 챙기세요. 특히 매월 요금 청구서를 보고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 통신비 감면 혜택부터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