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마늘 종자 보관법

코끼리마늘 종자를 보관할때는 몇가지 신경써줘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잘못된 환경에서 보관할 경우 종자용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도와 습도, 포장재 정도만 맞춰주시면 큰 문제없이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코끼리마늘 종자를 보관할 때는 건조와 통풍에 신경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잘 건조된 종자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 더 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 같은 곳에 양파망에 넣어서 걸어두거나 세워두고 건조를 해준 후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껍질을 까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그런 상황이 안된다면 껍질을 까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보관 포장재

코끼리마늘 종자를 보관할 때는 양파망이나 신문지 또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망은 통풍에 유리하고, 신문지는 습기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습도가 매우 낮은 환경이라면 밀폐용기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마늘을 보관해서 마늘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끼리마늘 종자는 15~2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온도입니다. 때문에 냉장고와 같은 저온 상태에서 보관하지 않고 상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코끼리마늘 종자가 저온 상태에서 보관이 된 경우는 싹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종자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상온에 일정 기간을 두어서 발아를 촉진하거나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마늘을 두고 추후에 종자로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끼리마늘은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한 환경보다는 습도 65~70%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발생하고 부패하고 마늘에서 싹이 나기 쉬워집니다. 반대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마늘의 수분이 손실되어 발아력과 품질이 저하되며 마늘의 저장 기간이 단축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습도 관리도 필요합니다

상온에서 보관하실 때 습도 관리까지 해주시는 경우는 사실 드뭅니다. 하지만, 보관 환경에 따라 필요하다면 습도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종자의 발아 가능성을 높이고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