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부위별 의심질환과 흰머리 나는 순서 안내
흰머리는 크게 걱정될 요인은 아니지만, 때로는 특정 질환에 의해서도 생겨나게 되는데요. 특히 이런 질환과 관련해서 흰머리가 날때는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흰머리 부위에 따른 의심질환과 흰머리가 나는 순서에 대해 알아봅니다
1. 흰머리 나는 부위 및 순서
흰머리가 나는 순서(또는 부위)는 옆머리, 정수리 및 앞머리, 뒷머리 순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위에 흰머리가 생겨나기 시작하면 추후 콧털이나 눈썹, 속눈썹 순으로 백모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실상 개인에 따라 인종에 따라서 흰머리가 나타나는 위치나 순서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위 상관없이 무작위로 생기는 흰머리
새치 역시 그 순서나 부위가 정해져 있다고 결론짓기는 어렵습니다. 흰머리는 위치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이 자외선 노출을 많이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멜라닌 기능 저하가 될 확률이 높아 흰머리가 먼저 나타나기 쉬운 부위라고 보고 있습니다.
2. 특정 부분 흰머리 : 의심 질환
일반적인 노화로 인해 흰머리가 나는 것이 아닌 특정 질환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부위를 보고 특정 질환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앞머리 정중앙 부위는 뇌전증, 옆머리 부위는 고혈압, 뒷머리 끝 중앙 부분은 중풍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특정 질환과 흰머리가 나는 부위를 연결시켜서 무조건 특정 질환이 있다고 결론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흰머리가 날 수 있고, 흰머리가 나는 부위가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니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3. 흰머리 나기 쉬운 부위 : 정수리 부분
두정부라고 부르는 정수리 부분은 머리 가장 윗부분에 위치해 있어 햇볕에 직접 노출되기 쉬운 부분입니다.
그만큼 정수리 부분은 흰머리가 나기 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이라면 특히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을 꼭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흰머리 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숱이 적고 머리카락 밀도가 낮다면 자외선이 두피에 쉽게 도달합니다.
최근에는 두피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도 있으니 이런 제품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